
지난 토요일에 온 택배를 이제 풀어보다니...
물론 금요일밤 파라동 새벽 번개모임의 여파가 크기도 했지만
그래도 몇년 전 같으면 모형택배라면 받기가 무섭게 바로 풀어헤쳐봤을텐데
이렇게 뜻뜻 미지근해지다니...크...
1호기를 이미 두개 사고 세번째 구입했기 때문인가?
토요일에 도착한 것만 해도 이것과, X68000 XVI에다, SCC롬팩 몇개와 또 한가지 비밀아이템(썩을~)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것 신경쓰다보니 후순위로 밀린 듯...

무게는 약 2킬로그램.

깜짝놀란 마음을 추스리면서 일단 오픈 겟~!!

오옷~!! 깔끔한데?

원작은 토모노부 푸치
정품이 더 좋겠지만 어디서 사는지도 모르고 돈도 없다. ㅎㅎ
이것도 겨우 어디서 파는지 알아내서 구입한 것임...-_-


완성후의 가리개 없이 그냥 면상만 보고있자니 겟타 포세이돈이 연상되기도...
큼직한 부품이라 별 문제없이 잘 나왔다.

단가 상승의 원인이 되는 부분.
요즘 레진도 많이 비싸졌을텐데 말이다...

잠시 후 개봉해보기로 함.



이형제가 표면에 번질번질 한게 팬텀제 킷을 연상시킨다.
아마 뾰족한 곳이 많아서 이형제를 듬뿍 바른 듯...
이거 전면 사포질 하려면!!!
그러니까 내가 킷을 안만들고 모으기만하는거다!!(핑계~ㅎㅎ)


마이너스 몰드가 사라져있다.
P컷터로 그어주면된다지만...-.-;
역시 공구는 선빵이 제맛!
하지만 공구하는 줄도 몰랐던...쩝


혹은 내가 막타고 다음번 주문 들어오면 틀을 새로 만들지도...흙흙....
어차피 부품간 연결부위라 구멍은 핀바이스 등으로 뚫어주면 되는 곳이다.

목 옆부분인데 단차가 좀 심하다.
난 단차 메우는게 제일 귀찮은데....쩝
어떤분은 퍼티 전혀 안쓰고 단차는 그냥 싹다 밀어버린다고 하는데
그러면 전체적으로 작아지거나 형태가 찌그러지거나 자칫 좌우 비대칭이 될수도 있다.
이번에 진행된 진마징가도 시기를 놓쳐서 공구 참가를 못했는데
이걸 보고 있자니 24번째로 참가할 마음이 안생긴다... 물론 프리오더도 끝난...ㅋ
아무리 품질관리 들어간다고는 해도 역시 막타는 막타일 뿐~!!

물론 완성 후에도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이 별 문제는 없다. ㅋ


3호기는 덩치가 있어서 가루 부품이 거의 1호기 2호기 합친 정도로 많다.

귀(?)부분의 기포.
물론 완성 후 잘 안보이는 부분이다.

국내에서 저렴하게 구한것만 해도 감사해야 하는 킷이라서 불만 따위는 없다.
그냥 눈에 보여서 찍어 본 것 뿐...ㅋ
틀뜯김이나 몰드 사라짐, 몰드 끊어짐, 실리콘 틀 노후에 따른 심한 수축 등은 막타의 숙명인 것이지.
정보가 늦으면 몸이 고생해야하는 것이 개러지 킷 복제 시장의 섭리일지니.
전체적으로는 80점 정도 주고 싶다.
초반타를 구했다면 95점 정도도 줄 수 있었을 테지만
2호기는 팬텀(솔모형)의 SSS레드미라지 복제한 걸 보는 기분이 드니... 15점 뺀다.
1호기, 3호기는 단차도 적고 나같은 초보도 손 대기 용이해 보인다.
리뷰는 이쯤으로 하고
다 만들면 어떻게 되는지 완성사진을 감상하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자.














사진출처: http://www.metal-box.jp
P.S. 덧글 보고 쇼핑몰 방문해보니 품절~
정말 막타였네...
크~
혹은 이 포스팅 보고 가서 구입한 사람이 몇명 있을지도...
그래도 막판에 구한게 운이 좋았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마무리~ ㅎㅎ
P.S. 덧글 보고 쇼핑몰 방문해보니 품절~
정말 막타였네...
크~
혹은 이 포스팅 보고 가서 구입한 사람이 몇명 있을지도...
그래도 막판에 구한게 운이 좋았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마무리~ ㅎㅎ




덧글
실시간 덧글이로군요~ ㅋㅋ
역시 레진은 풍부한 볼륨감이 좋네요.
인젝션킷과는 비교할수 없는 자연스러운 볼륨...........
저도 요즘 이런거 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용.
제가 마지막으로 구입하고 품절된 것 같습니다. -_-;;
어쨌든 판매쇼핑몰은 http://www.garage-market.co.k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