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컨버지 15편은 박스 구성에 다양성을 추구하여
시크릿버전도 2가지가 있고
박스 구성도 제타 플러스가 2개 들어간 박스가 있고
두가지 박스가 랜덤으로 섞여있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내가 고른 박스는 하필 제타 플러스가 1개 들어간 박스였다...쓰읍...
여튼 그건 그렇고
애초에 이번 15편에서
구하려고 했던 몇가지만 개봉샷을 올려본다.




▲ 제타 플러스는 부품이 상당히 많이 분할되어서 포장되어있다.
일반적인 부드러운 재질의 PVC 말고, 단단해서 부러지기 쉬운 부품이 많아서 그런듯...
해당 재질의 부품을 적절히 사용한 결과 이리저리 휘어있는 가샤폰의 퀄러디가 아니라
가늘고 긴 형상의 부품도 트레이딩 피겨에 걸맞은 스트레이트한 라인을 유지하게 된다.

▲ 노랑 십자가가 빠진 실드가 포함되어있다.
다행이다....ㅎㅎ

▲GM은 소대를 구성한답시고 몇 개(?)를 더 구해보았다.

▲ 모아놓으니 보기 좋은 듯...^^



▲ 제타플러스는 마치 개러지 모형에 레진프라이머를 올려둔 듯한 느낌이 난다.
디테일도 아주 훌륭해서 마음에 쏙 든다.















▲ 시크릿 버전 GM과 노멀 GM의 메인 카메라 덮개는
컬러가 다르다.
그런데, 시크릿 버전 GM의 공식 명칭은 뭐지?
MSV에 나오는건가? ㅎㅎ;


▲ 제타 플러스는 비슷한 놈들과 한 컷
시크릿이 GM배리에이션이 아니라
아무로레이 버전 A1 붉은색이었더라면 좋았잖아...

▲ GM 캐넌도 비슷한 녀석들과 함께 한 컷
그다지 좋은 줄 모르겠는 시크릿버전 GM은 뒤에서 망보는 신세로...ㅋㅋ




▲ 두번째 시크릿버전이 포함된
블루 데스티니 유닛.
메인카메라가 붉은 색인게 유닛2라는 얘긴가?
배경 설정은 잘 모른다.
SEGA 새턴 게임콘솔용으로 관련게임이 발매된 적이 있었다는 점 정도만 알고있을 뿐...
그렇다면 구입한 이유는?
단지 GM이랑 닮았다는 이유 한가지이다. ㅋㅋㅋㅋㅋ


▲ 컨버지에서는 보기 드문 빔 세이버...






▲ 메인카메라 디테일 샷
이런 GM의 머리통을 보고 있자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GM의 왕 이데온은 말할것도 없지만...






이런것들도 생각나곤 하지...
그러고보면 GM의 안면부를 가려주는 통짜 선글래스의 디자인은
상당히 유니버설한 것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양산형이다보니 어디서 본 것 같은 기분이 들 수 밖에 없는 건가... ㅎㅎ

▲ 실드에 음각으로 01 이라고 마킹되어있는데
2호기는 02 라고 마킹되어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 육전형의 실드를 보고
유닛 넘버가 아닌 소대 번호라는 걸 알게되었다....ㅋ;

▲ 이것도 비슷한 놈끼리 한 컷~
앞으로 블루데스티니 3호기나 육전형 GM이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려나...
그 때가 되면 그녀석들도 함께 기념샷을 찍어줄 날도 오겠지...
제타 플러스가 한 개 봉입된 박스를 구입한 이후로....

막 구하다보니...음...
내가 제타플러스와 GM 캐넌을 이정도로 좋아했었나?
음...
최근 덧글